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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에 끝내는 한글 맞춤법, 「한끈마」입니다.
'도데체'와 '도대체'... 어느 것이 올바른 맞춤법일까요?
결론부터 얘기하면 '도대체'가 맞습니다.
사실 저도 이번 글을 작성하면서 처음 알았는데요, '도대체'가 한자어라고 합니다!?
네이버 국어사전을 검색해보면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도대체'는 한자어라는 사실! |
'都'는 도읍 '도' , '大'는 큰 '대' , '體'는 몸 '체'자입니다.
이중에 가운데 한자 '大'를 이용해서 '도대체'의 맞춤법을 헷갈리지 않고 평생 기억할 수 있는 이미지맵을 그려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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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 大(대) + 체'라는 단어를 아래와 같이 조합을 해 봅니다.
'글자'가 아닌 '이미지'로써의 생김새를 생각해 봅니다.
위의 그림에서 '도', '大', '체'라는 3개의 글자가 각각 보이시나요?
'大'자를 기준으로 위에 자음 'ㄷ', 오른쪽에 모음 'ㅔ'를 위치시켜 보았습니다.
구분하기 편하게 각 글자별로 색을 칠해 보겠습니다.
먼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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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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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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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통째로 암기하든가, 아니면 간단하게 '도대체의 가운데 한자가 큰 대(大) 자 더라'만 기억한다면, 나중에라도 쉽게 기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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