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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시계기의 측정 범위 확대를 위해서 배율기와 분류기가 사용됩니다.
배율기(Multiplier)는 전압계의 측정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계기와 직렬로 접속하는 저항이며, 분류기(Shunt)는 전류계의 측정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계기와 병렬로 접속하는 저항을 말합니다.
■ 배율기
아래 그림에서 인가전압 V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배율(m)에 전압계에 걸리는 전압(Vv)를 곱하면 됩니다.
V = m × Vv
■ 분류기
아래 그림에서 통과전류 I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배율(m)에 전류계회로의 전류(Ia)를 곱하면 됩니다.
I = m × Ia
배율기, 분류기 각각의 배율(m)은 공식에 의해 구할 수 있는데요, 분수표현에서 내부저항과 배율기, 분류기 저항의 분모, 분자 위치가 서로 달라 헷갈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일일이 공식을 유도해서 풀 수도 있지만, 1분 1초가 급한 실제 시험에서는 그럴 시간적 여유가 없죠. 배율 공식을 암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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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율기
배율기는 전압(V)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래서 알파벳 'V'를 이용합니다.
배율기의 배율 m은 '1+(R÷r)'로 구할 수 있는데요, 전압계의 내부저항(r)을 말그대로 내부에 넣어주면 됩니다. 알파벳 'V'에서 내부란 'V'의 아랫쪽(분모) ▽부분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내부저항 r을 분모에 넣어줍니다.
□ 분류기
분류기는 전류(A)와 관련이 있습니다. 그래서 알파벳 'A'를 이용합니다.
분류기의 배율 m은 '1+(r÷R)'로 구할 수 있는데요, 전류계의 내부저항(r)을 말그대로 내부에 넣어주면 됩니다. 알파벳 'A'에서 내부란 'A'의 윗쪽(분자) △부분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내부저항 r을 분자에 넣어주는거죠.
배율기, 분류기 각각의 배율 구하는 공식에서 앞에 '1+'는 공통으로 들어가니 이것만큼은 따로 암기를 합니다
이 배율공식만 기억하면, 문제에서 주어진 값들을 이용해 인가전압, 통과전류, 분류기 저항, 배율기 저항 등을 모두 응용하여 구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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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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