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C 103) 폐쇄형 스프링클러헤드 주위온도 표시온도 암기하기 (NEW) [그:리다]





※ 지난 2022년에 이미 포스팅 했던 폐쇄형 스프링클러헤드 주위온도/표시온도 암기법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일부 리뉴얼하여 다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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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클러설비의 화재안전기술기준(NFTC 103)을 보면,
아래와 같이 설치장소의 평상시 최고 주위온도에 따른 폐쇄형 스프링클러헤드의 표시온도 표가 나와있습니다.




소방설비기사(기계) 필답형 실기시험에서 괄호 안 채워넣기 문제로도 출제된 적이 있는데요, 빨간색으로 표시된 '미만' 숫자값을 암기해 봅니다.
'미만'에 해당하는 값만 알면 앞의 '이상'에 해당하는 값은 저절로 암기가 되니까요.

'39-79-64-121-106-162'식으로 무작정 단순 암기하는 방법도 있지만, 뭔가 의미를 부여해서 암기한다면 좀 더 오래 기억할 수 있겠지요?

그래서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간단한 이야기를 만들어 볼까 합니다.

(!) 본 암기법은 지극히 제 개인적이고 검증이 안 된 방법으므로, 단순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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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하면 폐쇄공포증, '공포'하면 개인적으로 '주온'이라는 공포 영화가 떠오릅니다.
그래서 아래에서 소개할 스토리텔링의 제목은..

 '폐쇄공포 주온표시' 입니다.

참고로 여기서 '폐쇄'는 '폐쇄형 스프링클러헤드', 
'주온'은 '주위온도'의 줄임말입니다. '표시'는 말그대로 '표시온도'이고요. 😂



[스토리텔링 줄거리]

폐쇄공포증이 있는 어떤 사람이
좁은 밀폐공간(엘레베이터)에서 '주온' 귀신을 보고 놀라 게거품을 물고 자빠집니다.




병원으로 급히 이송을 하려 했지만 병실을 구하지 못해 발만 동동 구르다가
다행히 돈 많은 어느 외국인 여사(?)님 빽으로 겨우 입원을 합니다.
다음날 백곰처럼 생긴 여사가 병문안을 왔는데,
자기는 '한국여자'라고 민증을 보여주며
'한녀(韓女)' 인증을 했다는.. 뭐 그런 이야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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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이 어느 정도 감이 왔다(?)면, 암기용 문장을 만들어봅니다.


상구 - 친구
여사 - 빽입원
백곰녀 - 한녀인


각 단어가 뜻하는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상구 → 삼구=39
친구 → 칠구=79
   ※ 상구의 친구 : 폐쇄공포증이 있는 사람이 '상구'라는 사람의 '친구'
여사 → 여섯+사=64
빽입원 → 빽=100, 입=이=2, 원(one)=1
백곰녀 → 백=100, 곰=공=0, 녀=여섯=6
한녀인(증) → 한=1, 녀=여섯=6, 인=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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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예전에 만든 암기법보다 기억하기가 더 쉬운 것 같습니다.
수많은 암기법을 만들다 보면, 몸에 맞지 않는 옷처럼 뭔가 억지스럽고 자꾸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 있게 마련입니다.
이번처럼 조금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올라 암기법을 일부 바꾸거나 아예 새롭게 다시 만들기도 하지요.
제가 머리가 똑똑하다면 이런저런 암기법 만드느라 창작의 고통(?)도 필요없을텐데, 암튼 사서 고생이에요.
어디 돈 많은 여사님 빽이라도 있으면 좋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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