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기사 : 철골작업 중지 날씨 조건 암기하기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383조 (작업의 제한)을 보면, 아래와 같이 철골작업을 중지 해야하는 날씨의 조건이 나와있습니다. 총 3가지 인데요..




다시 정리하면,

● 바람이 초당 10m 이상의 속도로 불 때
● 비가 시간당 1mm 이상 내릴 때
● 눈이 시간당 1cm 이상 쌓일 때



숫자가 어렵지는 않습니다.
다만, 단위를 잘 구분해야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날씨 뉴스를 볼 때, 평소 기상 캐스터들이 하는 말만 잘 기억해도 크게 도움이 됩니다.

바람의 속도, 즉 풍속의 경우에는 m/s,
강우량은 mm,
그리고 강설량(적설량)은 cm 단위를 사용합니다.





풍속만 '초당'이고, 비와 눈은 '시간당' 입니다.
이 '시간' 단위만 잘 구분해서 생각하고, 다음 문장을 암기해 봅니다.

 
열라 빠른 속도로
비밀리에 다가가
눈에 센 펀치 한 방!  끝!


각 문장이 의미하는 바는 아래와 같습니다.




: 숫자 10
속도 : 풍속 (m/s)




: 비(雨)=강우량
밀리 : 밀리미터(mm)




: 눈(雪)=강설량
센 (펀)치 : 센치(cm)
한방 : 숫자 1




산업안전보건법 제52조 (근로자의 작업중지)를 보면, 근로자는 산업재해가 발생할 급박한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작업을 중지하고 대피할 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 몸이 휘청거리고, 눈이나 비가 많이 내려 신발이 미끄러운 경우,  넘어짐, 추락 등의 산업재해가 발생할 위험이 매우 크죠.






사업주는 산업재해가 발생할 급박할 위험이 있다고 근로자가 믿을 만한 합리적인 이유가 있을 때에는 작업을 중지하고 대피한 근로자에 대하여 해고나 그 밖의 불리한 처우를 해서는 아니된다..고 법에 명시되어 있습니다만,,

법은 어디까지나 법일 뿐, 과연 실제 현실은 어떨까요??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꿈:틀, In Space」에 있습니다. 
아이디어 도용, 무단복제인용합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