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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이음'이란, 온도변화에 따른 배관의 신장, 축소에 대응하기 위한 이음 방법을 말하며, 다음과 같이 크게 4가지 형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슬리브형(Sleeve type)
2) 벨로우즈형(Bellows type)
3) 루프형(Loop type)
4) 스위블형(Swivel type)
각각의 방식에 대해 간략히 정리를 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슬리브형
- 슬리브와 배관 본체의 미끄러짐에 의해 축방향의 신축 흡수
- 단식과 복식 등의 2종이 있음
- 패킹을 사용하므로, 누수 우려가 있어 최근에는 옥내 배관에 거의 사용하지 않음
2) 벨로우즈형
- 동이나 스테인레스로 된 벨로우즈에 의해 관의 평창을 흡수
- 단식과 복식이 있음
- 신축량은 슬리브형에 비해 적지만, 누수 위험이 적음
- 고온이나 14kgf/cm2 이하의 중저압에 견디며, 기밀성도 충분하여 최근에는 슬리브형 대신 많이 사용됨
3) 루프형
- 직관부와 같은 규격의 강관을 사용하여 곡관을 만들어 그 곡관의 휨에 의해 관의 신축을 흡수
- 구조가 간단하고, 내구성이 우수하며, 고압에도 적용이 가능하고, 가장 신뢰성 있는 방식
- 대구경 배관에서는 공간을 많이 차지하여 입상 피트 등에는 적용이 곤란함
4) 스위블형
- 2개 이상의 엘보로 연결하여 한쪽이 팽창되면 비틀림이 생겨 팽창을 흡수
- 주로 증기 및 온수 배관 등에 적용
- 마찰손실이 큼
- 신축량이 큰 경우에는 누설이 발생됨
이 신축이음과 관련된 문제는 크게, 종류를 묻는 문제와 신축흡수율의 크기를 비교하는 문제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간단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신축이음의 종류를 암기해 봅니다.
본 암기법은 지극히 제 개인적인 암기법이므로, 단순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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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성탄절 전야, 산타클로스가 열심히 선물 배달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신축 건물들은 굴뚝이 없어서, 장화도 필요없고 슬리퍼 질질 끌면서 편하게 현관문 앞에 선물만 놓고 가면 그만이니, 비대면이 좋기는 좋네요.
산타클로스가 루돌프가 그려진 슬리퍼를 신고, 초인종 벨 스위치를 누릅니다.
선물만 문 앞에 놓고 후다닥 다음 집으로 이동!
★ 암기문장
→ "신축건물, 루돌프 슬리퍼 벨 스위치"
암기문장의 또다른 버전을 소개합니다.
암기문장에 정답은 없으니, 본인이 좀 더 기억하기 쉬운 문장으로 암기하면 됩니다.
스토리텔링은 따로 없고요, 지붕 위에서 슬리퍼를 신고 벨리 댄스를 추고 있는 이미지를 상상하면서 아래의 암기문장을 암기합니다.
★ 암기문장 (다른 버전)
→ "지붕(Roof)에서 슬리퍼 신고 벨리 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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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신축이음 방식별 신축흡수율의 크기를 비교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루프형 > 슬리브형 > 벨로우즈형 > 스위블형"
암기문장의 순서와 같으므로, 신축이음의 종류 암기문장만 기억하시면 신축흡수율의 크기를 비교하는 문제애까지 적용할 수 있으므로, 시험문제 푸는데 많은 도움이 될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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