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끈마] 원할하다/원활하다





방에 내는 한글 춤법, 「한끈마입니다.

설 연휴동안 고향으로 가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교통방송을 보거나 듣다보면 자주 나오는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고속도로의 소통이 '원하다?' 또는 '원하다?' 입니다.

원할하다? 원활하다? 어느 단어가 맞는 단어일까요? 
귀로 듣기에는 발음이 비슷한데 막상 글자로 쓰려면 헷갈리죠?


정답 먼저 말씀드리면 '하다'가 맞는 표현입니다.


무슨 '원할머니 보쌈' 먹을 일 있나요? ㅎㅎ 





간단한 그림을 통해, 한 번만 보면 절대 잊지 않게 도와드립니다.

자, 한 글자씩 따로따로 떼어서 한번 볼까요?


''은 말그대로 원, 동그라미 입니다. 마치 '과녁◎'처럼 말이죠.

''도 역시 말그대로 화살쏘는 ''입니다.

그림으로 표현하면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원활하다' 이미지맵 1


그래서 ''과 ''을 합쳐 '원활하다'를 그림으로 표현하면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바로 '양궁'하는 모습입니다.


'원활하다' 이미지맵 2



화살이 원활하게 막힘없이 날아가 과녁에 꽂힌다! 


유치하지만, 이렇게 단순하게 그림으로 기억을 하면 절대 헷갈릴 일이 없겠죠?
에다가 을 쏘는 겁니다! 원~활!

이미지로 암기하는 한글 맞춤법, '한끈마'였습니다. :)




한끈마 이미지 한글맞춤법 트위터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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