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기사 : 파형률 파고율 암기하기 [그:리다]





정현파 전압과 전류를 일반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에는 순시값(Instantaneous Value), 평균값(Average Value), 실효값(Effective Value), 최대값(Maximum Value) 등이 있습니다.
또한 구형파를 기준으로 할 때, 비정현적인 파형이 어느 정도 일그러졌는가를 나타내는 척도로써 파형률(Wave Factor), 파고율(Peak Factor)이 사용됩니다.

파고율파형률은 각각 다음과 같은 식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최고값, 실효값, 평균값... 분모냐 분자냐... 공식이 참 헷갈립니다. 

설령, 각 공식을 정확히 알고있다고 하더라도 정현파(전파정류파), 정현반파(반파정류파), 삼각파, 톱니파, 구형반파, 구형파 등 각 파형별로 실효값과 평균값을 알고 있어야 파고율과 파형률을 제대로 구할 수 있겠죠.

따라서, 이번 포스트에서는 간단해 보이지만 은근히 헷갈리는 파고율, 파형률의 공식을 이미지맵을 통해 암기해 보겠습니다. :)







아래 그림에 정현파의 파형이 있습니다.




정현파 파형의 일부분을 아래 그림과 같이 따로 떼어놓고 살펴봅니다. 

위로 볼록한 부분을 커다한 산(山)으로 생각하면, 맨 아래 평지와 맨 꼭대기(고지)로 나눌 수 있고, 산 중턱에 집 한 채가 있는 그림을 그릴 수 있습니다. 그 집에는 효자로 소문난 '나는 자연인' (兄)이 부모님을 모시고 살고 있습니다. 부모님과 본인의 건강을 위해 물 좋고 공기 좋은 산 속에 들어와 살고 있는 것이죠.




이 산을 '효자 형'이 살고 있는 집을 중심으로 위/아래 반으로 나눠봅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은 그림이 되겠죠? 이 그림 전체를 사진 찍듯이 머릿속에 각인을 시킵니다.
이 그림만 이해하고 통째로 암기하면, 헷갈리는 파고율, 파형률 공식을 유추하여 기억해 낼 수 있습니다.

자 그럼 이제 이 그림을 통해 파고율과 파형률의 공식을 암기해 봅니다.




먼저 파고율 공식입니다.

'파율'의 가운데 글자 ''에 집중합니다. ''하면 높은 산의 '지(최값=최값)'를 이미지맵에서 떠올립니다.
'지' 밑에는(분모에는) '자 형'이 살고 있는 집이 있습니다.
여기서 '자'는 실값을 의미합니다. 같은 '효' 글자를 사용하므로 기억하기 편합니다.


분자 : 높은 산 지 (최값)
분모 : 자 형 (실값)


따라서 파고율의 공식인 [최고값÷실효값]을 이미지로 유추하여 암기할 수 있습니다.

'지' 밑에 뭐가 있더라?.. 아~ 그 '자 형'이 살고 있었지?'





다음은 파형률 공식입니다.

'파률'의 가운데 글자 ''에 주목합니다. 
''하면 산 중턱의 , 그리고 '자(실값)'를 떠 올립니다.
산 중턱의 아랫쪽에는(분모에는) '평한 땅(균값)'이 있습니다.
'평한'의 ''에서 '균값'을 유추합니다. '평'이라는 글자를 같이 사용하므로 연계하여 기억하기 쉽습니다.


분자 : 자 형 (실값)
분모 : 평한 평지 (균값)


따라서 파형률의 공식인 [실효값÷평균값]을 글자가 아닌, 이미지로써 암기할 수 있습니다.

'자 형의 집 밑에는 뭐가 있더라?.. 뭐긴 뭐야~ 평한 땅(평지)이 있지!..'








이상, 파고율의 ''와 파형률의 '', 그리고 맨 밑바닥의 '지'를 이미지맵으로써 기억한다면, 최고값, 실효값, 평균값의 분자 자리와 분모 자리를 서로 헷갈리지 않고 쉽게 암기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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