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체의 종류 암기하기 [그:리다]




항체는 크게 IgA, IgD, IgE, IgG, IgM의 5가지 계열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IgA : 호흡기 및 위장관 등 주로 점막에서 분비되어 신체를 보호하며, 주로 눈물, 타액, 소화액, 모유 등에 존재합니다.

IgD : 주로 미성숙 B 세포 표면에 존재하며, 세포의 성숙을 돕습니다. 혈류에 소량 존재합니다.

IgE : 알레르기 질환 및 기생충 감염 시 증가합니다.

IgG : 유일하게 태반을 통과할 수 있습니다.

IgM : 외부 침입에 대항하여 가장 처음으로 생성됩니다.


각각의 특성들을 암기법을 활용해 간단히 기억해 봅니다. :)






IgA의 알파벳 'A'를 아래 그림과 같이 왼쪽으로 90도 눕히면 사람의 눈동자 모양이 됩니다.
눈동자를 통해 '점막', '눈물', '타액'과 같은 연관 단어를 유추할 수 있습니다.





IgD의 알파벳 'D'는 ''라는 발음을 이용해 '게 적다'→'게 적다'로 암기합니다. '소량'이라는 뜻이죠.





IgE의 알파벳 'E' 역시 '에(애)'라는 발음을 이용해 '잇취'와 '벌레'라고 유추하여, 각각 '알레르기'와 '기생충'이라는 단어를 암기합니다.





IgG의 항체 중 유일하게 태반을 통과할 수 있는 항체로서, 동그란 모양의 태반(O)을 뚫고 들어가는 이미지를 통해 알파벳 'G'를 유추하여 암기합니다.





IgM의 알파벳 'M'을 보면 마치 뾰족한 모양의 성벽 2개가 서 있는 모습과 같습니다. 
외부 침입자들이 함부로 쳐들어오지 못하게 하려면 가장 먼저 성벽이 튼튼해야 합니다. 'M'이라는 글자를 통해 '외부침입'과 '가장 먼저'라는 단어를 유추하여 암기합니다.









문제를 풀어보겠습니다.

[문제] 혈청 내 가장 많이 존재하고 유일하게 태반을 통과할 수 있는 항체는?
1) IgA
2) IgG
3) IgE
4) IgD
5) IgM


정답은 2번. 알파벳 'G'의 모양을 통해, 태반을 뚫고 들어가는 이미지를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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