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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의 유명 가치투자자인 데이비드 카츠 메트릭스 에셋 어드바이저스 최고투자책임자는 당분간 증시 변동성이 매우 클 것이라고 경고했는데요, 불확실성이 큰 만큼 투자기간을 6~12개월로 잡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해당 기간 동안은 시장이 더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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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코의 미국 공공 정책 책임자는 앞으로 48~72시간 안에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임시방편으로 부채한도가 단기적으로 상향될 것이라고 전망했는데요, 이런 상황으로 불확실성이 최소 1~2주, 길게는 한 달간 지속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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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한도 상향 협상이 결국 이번에도 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했죠.
세계 최대 채권 운용사 핌코의 전 CEO이자 글로벌 보험사 알리안츠의 경제 고문인 모하메드 엘-에리언은 부채한도 문제의 유일한 수혜자는 미국의 적들 일 것이라고 경고했는데요, 경제를 운용하는 미국의 능력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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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사이 뉴욕증시가 부채한도 협상 타결 기대함에 일제히 올랐죠.
S&P500 지수는 전일대비 1% 가까이 상승하며 지난해 8월 이후로 가장 높은 수준에서 장을 마쳤는데요, 미국의 석유왕 록펠러가 설립한 록펠러 패밀리 오피스의 개인 자산 고문은 단기적인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지금이 매수 기회라고 조언했습니다. 그러면서 선택적이고 방어적으로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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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골드만삭스의 고객 포트폴리오 관리 책임자는 기술주에 대해 낙관적이었는데요, 시장에 일부 기술기업들의 펀더맨털을 잘못 판단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반도체주 등이 장기적으로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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